먼저 강진 출신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의 올림픽 3관왕을 강진군민과 함께 기뻐하며 축하드립니다.

저는 현재 광주광역시에 살고 있는 박선주입니다.
지난 8월 1일(일)에 강진 신전면과 도암면에 있는 덕룡산을 다녀 왔습니다.
주작산휴양림을 출발하여 작천소령, 서봉, 동봉을 경유하여 만덕광업소로 내려왔습니다.
땡볕에 배낭 하나 메고 4~5시간을 걷는 것이 무척 힘들었습니다만 산행 과정 중 등산로 전체가 제초작업이 되어 감사하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등로 전 구간이 제초작업이 되어 산행 순간마다 더운 날씨에 제초작업을 하신 분들을 생각하며 감사하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저는 강진 출신으로 고등학교까지 강진에서 다녔고 지금은 30여 년간 광주에서 생활하며 자주 강진에 다녀오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덕룡산 산행에서 관계자의 제초작업으로 산행의 즐거움이 더해진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관계자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제초작업을 기획하고 실행하신 관계 공무원, 직접 제초작업을 실시한 이름 모를 실행자들 모두에게 감사 드립니다.

강진군의 발전과 강진군민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