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문학』 창간호

창간1호 표지

1930. 3. 5 발행 - 창작 시 24편 / 번역시 5편

1930년 3월 5일에 발간된 『시문학』 창간호의 구성을 살펴보면 창작 시, 번역시, 편집 후기, 투고 규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창작 시는 24편 수록되어 있는데, 이 중 김영랑의 시 13편, 박용철의 시 5편, 정지용의 시 4편, 이하윤의 시 2편이다.

그리고 번역시는 정인보 1편, 이하윤 2편, 박용철 2편 등 모두 5편이 수록되어 있으며, 이는 외국 시집의 시를 번역한 것들이다.

『시문학』 제2호

창간2호 표지

1930. 5. 20 발행 - 창작 시 25편 / 번역시 18편

1930년 5월 20일에 발간된 『시문학』 제2호의 편집구성은 창간호와 마찬가지로 창작 시, 번역시, 편집후기, 투고규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창작 시는 25편 수록되어 있는데, 김영랑의 시 9편, 박용철의 시 4편, 정지용의 시 7편, 변영로의 시 1편, 김현구의 시 4편이다.

그리고 번역시 18편은 정인보 2편, 정지용 2편, 이하윤 3편, 박용철 11편으로 외국 시집에 발표된 시를 번역한 작품들이다.

『시문학』 제3호

창간3호 표지

1931. 10. 10 발행 - 창작 시 20편 / 번역시 12편

1931년 10월 10일에 발간된 『시문학』 제3호의 구성은 창작 시와 번역시, 시인의 말, 편집후기로 이루어져 있다. 투고 규정이 없고, 대신 「시인의 말」을 수록한 점이 창간호 제2호와 다르다. 창작 시는 20편 수록되어 있는데, 김영랑의 시 7편, 박용철의 시 2편, 정지용의 시 4편, 김현구의 시 4편, 허보의 시 2편, 신석정의 시 1편이다.

그리고 번역시 12편은 이하윤 2편, 박용철 10편으로 외국 시집의 시들을 번역한 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