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을 만난 시간 프로젝트

2022년 4월 9일 부터 매주 주말 토,일 10:00 ~ 17:00

1.마당극 땡큐주모~ 공연 11시,15시 하루2회

정조대왕의 승하 후 천주교 교난으로 강진에 유배 온 정약용은 천주쟁이로 손가락질 받으며 갈 곳 없는 신세가 되지만 동문주막의 주모만이 다산을 받아주고 주막의 작은 뒷방에 거처를 마련해 준다. 고달픈 유배생활로 다산(정약용)은 신세를 한탄하며 방황하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를 보다 못한 주모는 다산에게 힘들게 살아가는 민초들의 삶을 보여준다. 다산(정약용)은 과세에 허덕이면서도 묵묵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큰 깨달음을 얻게되고 거처하는 초라한 골방을 사(생각), 모(용모), 언(말), 동(행동) 4가지를 바로 하는 곳 ‘사의재’라고 이름짓고 학문에 정진하며 후학들을 양성하게 된다.

주요인물소개
  • 정약용(호 다산) : 목민심서 등을 저술한 조선 후기 최고의 실학자
  • 주모 : 강진 동문마을 주막의 주모
  • 황상 : 스승을 찾지못한 시골 아전의 아들
  • 돌다리네 (주모양녀) : 남몰래 다산을 흠모하는 주모의 딸

2.재현 꼭지(코너)운영 10:00~17:00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일자리 창출 및 관광 컨텐츠 개발사업으로써 지역민들 대상 재현배우를 선발하여 매주 주말 시대, 인물 재현공연을 진행하여 관광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

조선을 만난 시간 프로젝트 꼭지(코너)소개

기상상황 또는 주최측 사정에 의해 공연 일정이 변경 및 취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