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 예* 한정식은 2인은 손님이 아닌가요 ?

글번호
596538
작성일
2023.08.17 14:29
등록자
윤○○
조회수
251
휴가를 전남에서 보내던 중
15일 강진 맛집으로
다*과 예* 한정식이 검색이 되어
잔뜩 기대를 가지고 점심시간 예약은 하지않고
다*을 방문하였습니다
방문 당시 많은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고
식당 주인?이 먼저 몇명이냐고 물어 보았고
2명이라하니 자리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미 손님들이 먹고 나간 자리 (치우지 않은 자리)가 어림잡아 4테이블이 있어
기다리겠다고하니 쳐다도 보지 않고
짜증나는 말투로 예약이 되어 있다하더라고요
그렇다면 몇명인지 왜 물어보았는지
또한 2명이면 쳐다보지도 않고 짜증나는 말투로
꺼지라는 식의 태도가 당연한가요?
화가 너무 났지만 예*으로 가기위해 나왔습니다
그런데 예*에서도 2명이라며 또 꺼지라는 투의 태도를 보여주었습니다
2명은 손님 아니 사람으로 보지도 상대도 하지않는 것이 강진의 특별한 서비스 인가요?
당장 보이는 2명만이 다가 아닙니다!
2명이 4명이 되고 10명이 되고 100명이 될 수 있습니다!!!
강진 군수님!
이건 아닙니다
요즘 혼밥도 흔한 시대입니다
대접을 해 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예약이 되어있었다면
기다리겠다고도 했으니깐
기다리는 시간이 얼마나 걸린다던지
준비된 재료가 소진 되었다던지
아님 아예 예약제로만 운영된다고 안내를 하던지
그냥 내 쫒듯 짜증난 투의 자리 없다고만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인지!
너무너무 화가 나서 글을 씁니다!


민원업무처리

진행상태
  1. 신청
  2. 접수
  3. 부서지정
  4. 담당자지정
  5. 완료

안녕하십니까?

 

먼저 강진을 방문해 주셨으나 식당 이용에 불편을 겪으신 점에 대하여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우리 군 한정식 전문식당에서는 4인상을 기준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식품 단가 및 경제성 등을 이유로 일부 한정식 전문식당에서만 소정의 금액을 추가하여 2인상, 3인상을 취급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강진군 내 음식점을 방문하는 외지인분들에게 맛의1번지 강진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과 친절, 위생을 주제로 수시로 교육을 실시하고 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업주 및 종사자들의 인식 부족 등의 이유로 방문객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점에 대해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군 홈페이지에 한정식 업소를 선택하시면(https://www.gangjin.go.kr/culture/convenience/true_taste/kr_tabledhote) 메뉴정보에 2인기준 판매 유무가 게시되어 있음을 안내드리며, 특히, 한정식 전문식당 이용 시 사전예약 후 이용하시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앞으로 영업주 친절, 위생교육 등을 통해 해당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친절하고 청결한 음식점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경우에는 강진군청 문화관광실 식품위생팀(061-430-3193)으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08월18일 16시08분강진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