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참여연대 이준혁입니다.

강진군 관광을 좋아하시는 부모님을 둔 사람으로써 민원사항이 있어

이렇게 군수실 소통한마디를 통하여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요근래에 마량토요음악회의 운영방식에 있어 종래와는 다른 모습과 더불어

타지에서 강진군 관광으로써 마량토요음악회에 참여하는 분들의 불만사항이

고조되고 있다 하여 그러한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신 글을 올립니다.


민원사항에 대하여 말씀드리자면 마량토요음악회의 진행순서에 있어

대략 13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마량토요음악회에 방문하는 일반인 노래자랑 시간과

16시부터 18시까지 가수 및 편성공연 시간으로 되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상기한 일반인 노래자랑 시간에 있어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에 등록이 되어있는

프로가수들이 일반인처럼 가장하여 선점 및 독점하는 행태가 있어 관광으로 방문한 일반인들이

해당 시간에 참여할 수가 없다는 내용이 있어 이렇게 민원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마량토요음악회는 근방의 다른 행사보다 활성화 되어있어 우리 전라남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행사입니다. 그러하기에 같은 호남권인 순천과 익산을 비롯하여

멀리서는 서울과 인천에서도 이 마량토요음악회에 참여하기 위하여 방문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멀리서 방문한 관광객들이 일부 프로가수들이 선점 및 독점하는 작태에

일반인 노래자랑 시간에 참여할 수 없게 되어 불만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인근 장흥군에서도 토요시장에서 비슷한 구성의 행사를 열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운영방식이 계속된다면 강진군에 오려는 관광객들이 장흥군으로 우회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듭니다.


강진군 관광활성화를 우선하시는 강진군수님에게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촉구드립니다.

정리하여 말씀드리자면 마량토요음악회 13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진행하는 일반인 노래자랑 시간에 있어

대한가수협회에 등록이 되어있는 프로가수들의 참여를 제한시켜야 한다는 내용의 민원 되겠습니다.

항상 건승하시고 발전하는 강진군 관광이 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