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 해결 위해 동분서주하고 계신 존경하는 강진원군수님!

군청장님과 이하 군청공무원분들에 지원과 보살핌으로 연로하고 몸이 불편한 부모님이 강진에서 노년을 잘 보내며 거주하고 계십니다.
그 덕에 저는 외지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조만간 강진으로 내려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글을 올리게 된 계기는 다름이 아니라 몸이 불편하신 부모님은 강진군에서 제공하는 "교통약자 지원차량"을 이용하고 계신데 예전보다 이용하기가 다소 불편하다고 부모님께 얘기를 듣게 되었는데, 그 당시는 고령화와 대상자에 증가 때문일 거라 생각했습니다.

추후 친구들과 지인들로부터 들은 얘기는 작년에 군에서 지원차량을 2대를 증차를 했는데 그중 1대는 현재 운행을 하고 있지 않다는 내용을 들었습니다.
그 후 군청에 볼일이 있어 주차를 하고 보니 정말 먼지가 쌓인 체 주차되어 있는 차량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떤 읍에서는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위해 직원 분들이 몸소 휠체어 체험을 통해 서로 이해하는 계기를 가졌다는 기사도 보게 되었습니다.

군청장님 교통약자의 이동 보장은 그들이 사회생활을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인데 정말 저렇게 주차되어 있는 차량이 정상 운행한다며 더 좋은 복지서비스를 구현하고 대상자분들이 조금 더 좋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차량에서 대기하시는 분이 있어 잠시 담소를 나누었는데 운전기사님도 몸이 약간은 불편하신 것 같아보였습니다.
왜? 휴게실이 아닌 차량에서 휴식을 취하시냐고 물어봤더니 말은 회피하시지만 휴게공간이 없는 것 같았고, 대부분에 복지서비스 종사자분들이 사회적인 약자에 속하고 그분들 예외는 아닐 거라 생각됩니다.

강지원군수님
그분들에게 좋은 처우를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 그분들이 강진군의 교통약자에게 더욱 열정적으로 임할 수 있도부탁드리며, 그로인해 저의 부모님과 같이 군의 교통약자분들이 더 좋은 이동권 보장과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미운행중인 차량과 같은 강진군민인 운전자 분들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SNS 통해 군민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것을 보며 응원합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