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철주야 강진군을 이끌어 가시느라 수고많으십니다
제가 강진에 온지도 11년이 지났나 봅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는건 남포에 이사온지 3년째인데 집앞이 너무 어두워서 가로등하나 설치해 달라고 이장님께 작년초에 말씀을 드렸는데도 1년이 지나도 아무런 답도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제 직업이 목사라서 타지역을 자주 출타를 하다보니 전에는 다른군보다 강진군이 (야간)밝았는데 요즘엔 강진군이 타지역에비해 너무너무 어두운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바로옆 해남군이나 장흥군만 보아도 야간에 보면 군이 살아있는 느낌이 드는데 유독 우리군은 어두워서 군이 날로 발전하는게 아니라 타군에 뒤쳐지는것 같아요
아무래도 어두우면 관광객들도 줄어들겠지만 군민들의 안전도 불안하겠지요
야간에 시내를 돌아보면 아에 꺼져있는 등도 많고 켜져있는 등도 오래돼서 너무어두운거 같습니다
우리 군의 발전을 위해 늘 기도 드립니다
군의 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군수님과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