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문화제에 바라며

글번호
424315
작성일
2008.08.18 11:30
등록자
정○○
조회수
550
0. 고쳤으면 하는점

- 주차장 시설이 너무 좋지않네요.. 길도 좁고 차들이 길에다 주차를 하니 3주차장에 제대로 주차를 한 사람들은 교통사고위험을 무릎쓰고 도로를 횡단해서야 행사장에 갈수 있었어요. 군수님도 그런 걸음을 해 보셨는지....

- 셔틀버스를 운행하는것에 대해 타보셨는지........
셔틀버스가 운행을 자주 하지않아서(차를 좀 더 빌리시지..) 사람으로 넘쳐나는데도 버스기사는 에어컨도 미리 틀어놓지도 않고 출발해서야 틀어주고 그 더위에 물이라도 먹으려고하니 겨우 종이컵3개를 준비하시고는 그 컵을 돌려가며 먹으라고하니....비위생의 극치더군요.. 게다가 불친절까지...

- 연예인 출연에 대해서.......
연예인들의 출연으로 행사가 더 흥미로워지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는 하지만 연예인들이 와서 공연할때 오셔서 그들의 공연만 보고 퇴근하지마시고 그 이후의 일들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세요....
ss501이 온 그 날 강진의 밤거리는 아주 청소년들의 거리가 되어버렸다는 사실을 아시는지요..
목포나 장흥등지에서 온 남녀청소년들이 버스운행시간이 지나 갈 곳을 잃고 모텔과 pc방등을 방황하며 도서관앞 공터에서도 날을 새기위해 앉아있고.....강진이 청소년 탈선의 온상지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앞으로는 연예인들의 공연시간을 교통시간에 맞추어주시면 좋지않을까 합니다..
- 청자제를 보고나온 많은 청소년, 어린이들이 청자에 대해 과연 얼마나 알고 갈까하는 생각을 해보셨나요..
실제로 청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길은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차가 없는 청소년들에게 청자를 설명해줄 해설사 1분 정도라도 배치하신다던가 버스를 타기위해 대기하는 장소에 배치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같네요 ....저희 같은 경우도 주차장에 계시던 어떤분이 차를 기다리는 동안 청자와 백자등에 대해 설명을 해주셔서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러가지를 말씀드렸지만 그 동안 청자문화제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찾아온 제가 드리는 조언을 귀담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행사도 많은 신경을 써서 준비하셔서 좋은 추억을 남겼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축제가 되길 바랍니다...

-

민원업무처리

진행상태
  1. 신청
  2. 접수
  3. 부서지정
  4. 담당자지정
  5. 완료
2008년08월18일 11시08분신청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