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 터미널좀 살려주세요

글번호
424267
작성일
2008.01.07 00:00
등록자
조회수
1202
마량 터미널을 운영하는 박순서라고 합니다
마량을 살리실려고 관광도시로 너무나도 많은투자를 하신것 잘알고
있습니다 ~~
하지만 저로써는 너무나 방갑지가 않습니다
한가정을 완전히 몰락시켜 버린것 같습니다
모든 버스가 정거장이 아닌곳에서도 차를 탈수있고
아무곳에서나 하차를 시켜버린다면 터미널이 무슨 소용있을것이고
표를 팔아서 생계를 유지하는 우리로써는 도저히 답이 안나오네요
말이 나왔으니깐 망정이지 이거 이 넓은터미널을 다른것도 할수도 없고
도대체 무엇을 하라고 그러시는지 ................... ㅠㅠ
강진교통에 알아보기도 했습니다 차시간 편성도 그래요
아무리 터미널은 제 3자라고 하지만 한마디 상의도 없이
자기네들 마음데로 한다면 누가 저 넓은 터미널을 인수하여
누가 터미널을 하겠습니까
내가봐도 답이 안나오네요 터미널에 사람들이 안와서
터미널 금방에 있는 상가들은 멀 먹고 살라고 그러시는지 ㅠㅠ
어떡해 터미널에 다시한번 신경좀 써주시기 바랍니다

민원업무처리

진행상태
  1. 신청
  2. 접수
  3. 부서지정
  4. 담당자지정
  5. 완료
박 후배님,
안녕하십니까? 올려주신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마량~고금간 연륙교가 지난해 준공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운송업체와 협의를 통해 일부 시외버스와 농어촌버스가 고금면까지 연장 운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버스가 마량터미널을 종점지에서 경유지로 변경하고 자가용 이용객의 증가와 농어촌 인구감소로 인해 터미널 이용객이 줄어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량항이 관광명소로 부각되면서 꾸준히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 고객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 후배님께서 말씀하신 농어촌버스의 운행 변경사항에 대해서는 운송업체가 터미널 측에 사전에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겠습니다. 특히 농어촌버스가 터미널과 정류소가 아닌 장소에서 무단 정차하는 일이 없도록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 군민들께서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 올해 마량항개발사업도 계획적으로 추진해 마량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금년 한해 희망하신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고 가내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1월 8일
황주홍 올림
2008년01월09일 00시01분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