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군수님 !
저는 강진에 다녀갔던 관광객입니다.
강진을 갈때 느끼는 거지만 관광지에 식당이 모자랍니다.
다산초당은 정약용의 유배지여서 인지도가 있었서 그런지 군에서 지원이 많이 되었더군요 .. ?그런데
바로 산하나만 넘으면 있는 백련사라는 곳은 "백련쉼터" 밖에는 없습니다.
동동주와 두부가 아주 맛있는 곳이였지요 .. 또 먹고 싶네요 !!

군수님께서도
큰 절이 유명한 절에 한번쯤은 가보셨을 테지요?
당연히 음식점이 있다는 것도 아실겁니다.
식당들은 한 곳에 모여 집단을 이루면 더욱 발전을 합니다.
더많은 손님들을 유치하기위해 선의의 경쟁을 하는 것이지요

쉼터에 들렸던 사람으로써
옥의티라는 글을 올리신분 이해가되지 않습니다.

군수님 광객으로써 한말씀 드립니다.
앞으로 강진군에서 이곳 "백련쉼터"가 있는 주차장과 쉼터를 중심으로
더욱 개발하신다면 가까운 대흥사에 버금가는 관광지가 될수 있을꺼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쉼터에서 음식을 맛보신 분들은 제 의견에 동의 하실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뭐 사람들마다 각자 생각이 다를 테지만....
있었던 것을 없에고 새로운 것을 만들지 마시고
본래 있었던 것을 잘 다듬어 발전 시켜서 남도답사 일번지 강진이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싶은 그런 곳으로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