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준비가부족하더군요 터미널이 너무복잡하더군요

글번호
424246
작성일
2007.09.10 00:00
등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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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청자문화제행사때 딸아이가 좋아하는 가수가 온다고해서 버스를이용하여갔었습니다. 승용차로갈려다가 초보운전자로서 자신이없어서 버스로갔었는데 초행길의 강진터미널은너무엉망이더군요.마치태국의시골정류장처럼..한마디로너무형편없더군요 .버스에서내려 주위를둘러봐도 행사에대한 안내자도안보이고 행사장으로가는 셔틀버스도없고(나중에알아보니군청에서출발했더군요)터미널은 비좁고 군내버스표를끊을려고 좁은공간에서 아우성이더군요. 행사장에서 행사끝나고 광주로가는버스를 기다리는데 한마디로너무하더군요.버스를기다리는 대기손님을위한 대기실도없고주위는 쓰레기로엉망이고버스가들어서자 서로먼저탈려고 밀치면서아우성이었습니다. 딸아이는 떠밀려넘어질뻔하구...다시는 강진을가지않을것입니다.군수님 혹시라도 외국인들이와서 보고 어떻게평가할까요?세계적인행사를한다면서대중이용시설은한마디로엉망....다음행사때는준비를똑바로하세요

민원업무처리

진행상태
  1. 신청
  2. 접수
  3. 부서지정
  4. 담당자지정
  5. 완료
강진 청자문화축제에 특별한 관심을 갖으시고 찾아 주신 선생님께 먼저 감사말씀 드리며 터미널 신축공사로 인해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강진버스여객터미널은 본래 신축한지 30년 이상 된 시설물로 터미널 현대화사업을 통한 대중교통 이용객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 4월경에 착공하여 2007년 9월경 청자문화제 기간내에 완공하여 터미널 이용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코자 하였으나 계속되는 여름 장마 등 고르지 못한 일기로 공사가 지연되고 있음을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터미널 임시매표소 주변 이용객의 안전에 지장을 주는 시설물을 사전에 제거하지 못하고 이로 인해 다치고 넘어지는 사고로 인해 걱정과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임시매표소 주변 위험 요소에 대하여는 현장을 재점검하여 이용객의 불편과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09월14일 00시09분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