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군정운영으로 항상 활력이 넘치는 강진읍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으로
군수님과 관계 공무원들의 수고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중 읍내 거주하다 보니, 저녁이면 마땅히 걷기 운동할 만한 공원이나 도심 공간이 없는게 제일 아쉽네요.
강진읍생태공원이나 군동종합운동장은 도심에서 멀고 어두워 위험하고, V랜드 방향은 서성리쪽 거주민이
아니면 접근성이 떨어지고. 하여 부득불 인근 초등학교 운동장이나 읍내 도로를 배회하듯 걷게 됩니다.
요즘은 어느 지역이나 지역민들 건강과 쾌적한 도심을 위해 운동여건을 많이 만드는 추세에 맨발걷기 코스도
호응을 얻고 있는데, 최근 제가 오가며 발견한 곳에 맨발걷기 코스를 만들면 지역민들이 시간구애 없이 많이
이용할 것아 제안을 해 봅니다.
위치: 동성로 40길 맞은편 (현재는 녹지 공원인 듯)
- 현재 식재된 나무들 사이로 황토맨발길을 지그재그로 조성하면 꽤 걷을만한 거리가 나오고
- 입구 쪽에 세족장 시설만 갖추고 일부 나무 정리하여 바닥면 확보한다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현장 확인하여 적극 검토해 보시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