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5월생 아기가 아플때마다 목포로 병원다니는 현실을 개선 시켜주세요
- 글번호
- 582391
- 작성일
- 2023.01.12 15:22
- 등록자
- 박○○
- 조회수
- 317
너무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강진으로 이사온지 2년여가 되는 2살 4살 10살 세아이의 아빠입니다.
강진 의료 시설이 어느정도 열악한 것은 인지하고 이해도 하지만 최근 벌어진 일들이 너무 속상해서 글을 올립니다.
2살 4살 아기가 감기에 걸리면 강진의료원에 가도 제대로 치료가 되지 않아 매번 목포아동병원으로 다니고 있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12월말에는 2살 아기가 고열이 발생하여 강진의료원을 다녀왔지만 돌아도는 도중
차안에서 고열로 열경련을 일으켜 폭설속에 119까지 부르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강진의료원에서 소아라고 해도 수액이라 맞을 수 있게끔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오늘은 기관지염이 의심되어 강진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처방을 받았는데 강진 약국을 다 돌아다녀도
해당 약이 없다고 합니다. 이게 강진의 현실입니다. 또 약 처방 받으러 목포까지 가야할 판입니다.
이래서 강진에서 아기를 낳고 아기를 키울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아기가 아파도 강진에서 마음 놓고 치료 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현실을 반드시 개선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강진으로 이사온지 2년여가 되는 2살 4살 10살 세아이의 아빠입니다.
강진 의료 시설이 어느정도 열악한 것은 인지하고 이해도 하지만 최근 벌어진 일들이 너무 속상해서 글을 올립니다.
2살 4살 아기가 감기에 걸리면 강진의료원에 가도 제대로 치료가 되지 않아 매번 목포아동병원으로 다니고 있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12월말에는 2살 아기가 고열이 발생하여 강진의료원을 다녀왔지만 돌아도는 도중
차안에서 고열로 열경련을 일으켜 폭설속에 119까지 부르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강진의료원에서 소아라고 해도 수액이라 맞을 수 있게끔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오늘은 기관지염이 의심되어 강진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처방을 받았는데 강진 약국을 다 돌아다녀도
해당 약이 없다고 합니다. 이게 강진의 현실입니다. 또 약 처방 받으러 목포까지 가야할 판입니다.
이래서 강진에서 아기를 낳고 아기를 키울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아기가 아파도 강진에서 마음 놓고 치료 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현실을 반드시 개선시켜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