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초당 출입로 개선공사
- 글번호
- 543697
- 작성일
- 2021.06.02 09:12
- 등록자
- 최○○
- 조회수
- 366
정말로 먼길을 달려 강진까지 갔읍니다.
하룻밤 숙박을 하고
아침 일찍 다산박물관에 갔는데
이른시간이라서 문도 열지 않았고
특히 볼거리도 없을 듯하여 돌아가려다가
다산초당 표지를 보고 큰 기대없이 찾아 갔는데
입구에서 표지가 다소 미흡하고
주차장은 아주 협소했읍니다.
(주차장 확보는 필요함)
민가사이를 지나 안내표지가 부실하였고요.
오솔길을 따라 들어가는데
대단한 탄성이 터져 나왔읍니다.
정말로 유배지 이더군요.
"뿌리길"은 정말 자연의 신비였읍니다.
그런데 강진군에서 관광객 편의를 위해서
진입로정비공사를 시행하게다는 안내판을 보았읍니다.
군수님, 제발 원형을 보존하세요.
그것이 강진관광을 위하고
관광객에게 다산의 유배생활을 되돌아보게 하며
자연 또한 보존하는 길입니다.
그저 지저분한 것을 정리하는 정도로만 하시기 바랍니다.
추후 다시한번 가고 싶은
다산초당으로 남아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하룻밤 숙박을 하고
아침 일찍 다산박물관에 갔는데
이른시간이라서 문도 열지 않았고
특히 볼거리도 없을 듯하여 돌아가려다가
다산초당 표지를 보고 큰 기대없이 찾아 갔는데
입구에서 표지가 다소 미흡하고
주차장은 아주 협소했읍니다.
(주차장 확보는 필요함)
민가사이를 지나 안내표지가 부실하였고요.
오솔길을 따라 들어가는데
대단한 탄성이 터져 나왔읍니다.
정말로 유배지 이더군요.
"뿌리길"은 정말 자연의 신비였읍니다.
그런데 강진군에서 관광객 편의를 위해서
진입로정비공사를 시행하게다는 안내판을 보았읍니다.
군수님, 제발 원형을 보존하세요.
그것이 강진관광을 위하고
관광객에게 다산의 유배생활을 되돌아보게 하며
자연 또한 보존하는 길입니다.
그저 지저분한 것을 정리하는 정도로만 하시기 바랍니다.
추후 다시한번 가고 싶은
다산초당으로 남아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