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군수님
전 17년 전에 강진에서 서울로 이사 갔다가 다시 강진에 이사 온지 얼마 되지 않은 주민입니다. 강진이 많이 변화 햇더군요 터미널을 비롯하여 군민이 놀 수 있는 공설 운동장 건우아파트앞에서 공설운동장 쪽으로 새로운 큰 도로 큰 도로에 심은 나무들 .. 군수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글을 쓰게된 동기는 17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화하지 않은 제가 이사온 집 부근의 도로 때문 입니다. 강진터미널에서 동초등학교 가는 도로에서 저희집을 자가용 타고 올라치면 강진의원의 도로는 일방로 이어서 들어올 수 가 없구요 그곳에서 옛 극장 도로나 공설운동장 도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뭐 얼마나 불편할까했는데 지난번 부강건설 앞에서 일을 보고 있는데 아이가 아프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급한 마음에 차를 타고 집을 찾아 가는데 어디로 가야 제일 빠를까 하고 이쪽저쪽을 헤메이게 되었담니다 강진 의원 앞 좁은길로 걸어서 집을 찾아가면 100m -150m인데 차로는 뺑뺑돌다보니 10분에서 15분은 소요가 됩니다. 현재 이곳은 노인이나 취학전 어린이들이 많이 살고 있더라고요 초등학교 입학할때면 서성리쪽으로 모두 이사를 가버리고 더군다나 자비원이 이곳에 있어서 젊은 부부들이 이사를 오기를 껴러하구요 그리고 강진생명과학고 학생들과 강진중학교 학생들이 이 길을 통해서 등하교를 많이해요 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하교를 하면 농로를 통해서 저희집앞 좁은 길을 이용해 터미널로 왕래한답니다. 노약자가 많이 살고 있는 이곳 만약에 기급사항(불.환자)가 발생하면 엠블런스나 소방차가 들어 올 수 가 없답니다. 젊은이들에게 소외된 이곳, 길을 넓혀 주어서 동초등학교 학생 수 도 늘어나게 해 주시고 모든 사고에 신속히 해결할 수 있게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