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말씀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요즘 고병원성 AI이 옆 군 영암까지 왔다고 하는데
우리 지역은 어떻게 될지 걱정이 앞서군요..

그러다보니 몇일전까지만해도 방역하는분들이 없었는데
돌아오는길에 방역하시는분들이 계시더군요..
그래서 그분들의 노고도 있고해서 차량을 운전하면서
속도를 줄이고 방역물을 차량 전체에 뒤집어 쓰고 들어왔지만..

한편으로 운전을 하면서 이렇게 해서 큰효과가 있을까 하는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강진으로 들어오는곳은 여러갈래이지만 차량이 많이
운행하는곳에서만 집중되지 안을까 하는생각이 듭니다.

영암에서 청풍휴개소 부터 강진의 진입하는곳이 시작되는데
엉뚱하게도 불티재 터널 지나서 방역작업을 하시는걸보고
이렇게 되면 작천이나 옴천으로 넘어 강진으로 들어오는길이 있는데
방역이 제대로 이뤄질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한 방역활동을 할려면 많은 인원이 필료로 할껀데
밤늦께까지 일하는 방역하시는 공무원들이 엄청 힘들꺼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우리 강진에선 충분한 방역활동하는 인력은 충분히 확보 했는지도
궁금합니다..

또한, 제가 알기론 강진군에선 팀제로 운영되기때문에 혹시 제가 잘모르지만
이곳을 관활하는 축산팀만이하기엔 인원이나 모든것을 부족할거라고 사료됩니다.

이럴땐 전 군민과 전 공무원이 합심해서 고병원성 AI은 이곳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꺼라 사료됩니다.

아무튼 열심히 방역활동하시는 강진군 공무원여러분께 노고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며 또한 축산농가에 큰걱정스러워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