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고향에 가서 보면 도시와는 달리 재활용품 수거가 전혀 되지 않아
생활쓰레기(프라스틱,스트로폼,옷가지 등) 을 처리할 수가 없어 곤란을
겪는 경우를 봤습니다. 하물며 가끔 고향에 다녀가는 자녀들 승용차에
실어 보내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도시인들은 시골을 떠올리면 공기가 좋다고들 하지만 생활 쓰레기 수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각 세대에서 자체 해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도시와는 달리 깨끗한 환경에 대한 홍보가 많이 부족합니다.
남도답사 일번지 강진을 사랑하는 이로써 군수님께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깨끗한 환경이 유지되어야 고향을 떠나있는 사람들도 고향에 대한 자부심이
더 생기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