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의 발전을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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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4130
- 작성일
- 2006.08.14 00:00
- 등록자
- 조회수
- 969
고향을 다녀올 때마다 포근함과 걱정스럼움이 교차합니다.
고향은 언제나 나를 감싸주고 지친 마음을 재충전 시켜주지요. 반면에 그런 고향이 예나 지금이나 발전없이 변하지 않고 점점 공동화 되어가는 상황을
보면 정말 슬픕니다. 이건 시대탓만 할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의 세계라는게 돌고 도는 세옹지마라는데 농촌의 현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소외받고 외면받지만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되리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인구 약 42,000명 재정자립도 약8% 이걸로 무엇을
할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손놓고 지켜보기에는 아깝지 않습니까?
지금 군수님은 군민들에게 대체적으로 평판이 좋더군요. 그러나 지금 강진에게는 사람좋다는 평판을 듣는 행정관리로서의 수장보다는 저돌적이고 발로
뛰는 민간기업형 경영자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재정자립도가 10%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슨 자존심이 있고 독립적인
군사업을 할 수 있겠습니까? 휴 ~ 정말 한심한 상황입니다.
강진공무원들 월급은 제대로 가져가고 있는지 걱정되네요.
지금의 세수로는 절대 부족하고 더 걷어들일만한 환경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지역이 발전하려면 돈이 필요한데 말입니다.
이 돈은 현재 거주민보다는 고향을 떠나 살고 있는 분들에게서 나오는게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로 기업인들이겠지요. 기업인들이
공짜로 내 놓으라는 것은 강도나 다름없기 때문에 보상이 뒤따라야 겠지요.
금전적인 보상이 어렵다면 요즘 대학들이 기부금을 걷어들이면서 그 기부자의
이름을 딴 건물을 세우듯이 배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리이름이라든지 지역이름이라든지요...
발전기금을 기부한 분이라면 뭘 못해드리겠어요?
아울러서 세원을 늘리려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제가 경부선을 타고
광주를 거쳐 강진으로 오다보면 제가 잘 세지 못했는지는 모르지만
강진이란 이정표는 1-2개 정도 밖에 없었고 영암 해남 완도만 본거
같군요. 그래서 제 고향가는 길인데도 길을 자꾸 잘못들뻔 했구요.
제가 길눈이 어두워서 그러나요?
길눈이 밝은 사람은 이정표가 필요 없습니까? 또한 제가 명사십리 갔다오면서 보니 완도에는 해남 광주란 이정표만 있을 뿐 강진은 보이질 않더군요.
완도에서 광주가는데 해남거쳐서 가는게 훨씬 더 빠르나요?
제가 알기로는 강진 거쳐 가는게 훨씬 빠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차가 다니고 사람이 알아가고 다니다 보면 기름도 넣고 물건도 사야 돈이
흐르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거 아니에요.
지금 반나절 광역권이 되어가는 시대에 강진이란 지역도 모르고 이정표도
없고 누가 강진을 찾겠습니까? 방송매체를 통해 선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기본적인 것도 하지 않고 어떻게 사람들이 찾아와 돈쓰길 바랍니까?
이런데는 무엇보다도 우선순위를 두어서 다른 지역 협조를 얻어 이정표에
강진이란 곳을 확실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저는 강진을 발전시키려면 우선 강진읍을 계획도시로 만들면서 도로정비와
환경을 쾌적하게 하는 등 사람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기업유치에 사활을 걸어야 합니다. 다른 지역과 차별화 된 생태환경(제 생각으로는 사방에 널려있는 묘지를 공원묘지로 이장 조치도 필요하고 자전거 전용도로를 설치 관광연계 환경 조성)으로 관광객들을 끌어들여 그 관광객들에게 입장료와 농산품을 판매하고, 지금 강진청자만을 강조하고 있지만 제 생각으로는 세계적인 생활도자기를 만들어 값싸게 체험하고 사갈수 있도록 하는 한편 현재
활용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다산초당, 동백림, 영랑생가, 월출산,
등산로와 가능하다면 바다에 모래를 뿌려 해수욕장을 만드는등 생각하면 정말 할수 있는 일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수요가 부족할게 뻔한 무슨 리조트나 골프장을 지어 관리유지비에 재정을
낭비할 턱도 없는 사업(실제 전국에서도 입지 좋은 리조트들도 성수기 제외하고 비수기에는 적자 상태가 다수로 부도 업체가 많음)을 하느니 기본적인 자원을 활용하는게 우선이고 재정이 풍부해지고 지역민들의 생활수준이 올라가면 그 때에 리조트나 골프장 사업등도 생각하는게 순서 아닌가 합니다.
두서없이 그냥 써 놓았는데 고향 생각하면 정말 답답합니다.
다시한번 부탁드리지만 현재 강진의 수장은 정치인이 아닌 기업경영인과 같은
사업가형이 필요할 때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고향은 언제나 나를 감싸주고 지친 마음을 재충전 시켜주지요. 반면에 그런 고향이 예나 지금이나 발전없이 변하지 않고 점점 공동화 되어가는 상황을
보면 정말 슬픕니다. 이건 시대탓만 할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의 세계라는게 돌고 도는 세옹지마라는데 농촌의 현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소외받고 외면받지만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되리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인구 약 42,000명 재정자립도 약8% 이걸로 무엇을
할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손놓고 지켜보기에는 아깝지 않습니까?
지금 군수님은 군민들에게 대체적으로 평판이 좋더군요. 그러나 지금 강진에게는 사람좋다는 평판을 듣는 행정관리로서의 수장보다는 저돌적이고 발로
뛰는 민간기업형 경영자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재정자립도가 10%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슨 자존심이 있고 독립적인
군사업을 할 수 있겠습니까? 휴 ~ 정말 한심한 상황입니다.
강진공무원들 월급은 제대로 가져가고 있는지 걱정되네요.
지금의 세수로는 절대 부족하고 더 걷어들일만한 환경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지역이 발전하려면 돈이 필요한데 말입니다.
이 돈은 현재 거주민보다는 고향을 떠나 살고 있는 분들에게서 나오는게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로 기업인들이겠지요. 기업인들이
공짜로 내 놓으라는 것은 강도나 다름없기 때문에 보상이 뒤따라야 겠지요.
금전적인 보상이 어렵다면 요즘 대학들이 기부금을 걷어들이면서 그 기부자의
이름을 딴 건물을 세우듯이 배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리이름이라든지 지역이름이라든지요...
발전기금을 기부한 분이라면 뭘 못해드리겠어요?
아울러서 세원을 늘리려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제가 경부선을 타고
광주를 거쳐 강진으로 오다보면 제가 잘 세지 못했는지는 모르지만
강진이란 이정표는 1-2개 정도 밖에 없었고 영암 해남 완도만 본거
같군요. 그래서 제 고향가는 길인데도 길을 자꾸 잘못들뻔 했구요.
제가 길눈이 어두워서 그러나요?
길눈이 밝은 사람은 이정표가 필요 없습니까? 또한 제가 명사십리 갔다오면서 보니 완도에는 해남 광주란 이정표만 있을 뿐 강진은 보이질 않더군요.
완도에서 광주가는데 해남거쳐서 가는게 훨씬 더 빠르나요?
제가 알기로는 강진 거쳐 가는게 훨씬 빠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차가 다니고 사람이 알아가고 다니다 보면 기름도 넣고 물건도 사야 돈이
흐르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거 아니에요.
지금 반나절 광역권이 되어가는 시대에 강진이란 지역도 모르고 이정표도
없고 누가 강진을 찾겠습니까? 방송매체를 통해 선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기본적인 것도 하지 않고 어떻게 사람들이 찾아와 돈쓰길 바랍니까?
이런데는 무엇보다도 우선순위를 두어서 다른 지역 협조를 얻어 이정표에
강진이란 곳을 확실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저는 강진을 발전시키려면 우선 강진읍을 계획도시로 만들면서 도로정비와
환경을 쾌적하게 하는 등 사람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기업유치에 사활을 걸어야 합니다. 다른 지역과 차별화 된 생태환경(제 생각으로는 사방에 널려있는 묘지를 공원묘지로 이장 조치도 필요하고 자전거 전용도로를 설치 관광연계 환경 조성)으로 관광객들을 끌어들여 그 관광객들에게 입장료와 농산품을 판매하고, 지금 강진청자만을 강조하고 있지만 제 생각으로는 세계적인 생활도자기를 만들어 값싸게 체험하고 사갈수 있도록 하는 한편 현재
활용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다산초당, 동백림, 영랑생가, 월출산,
등산로와 가능하다면 바다에 모래를 뿌려 해수욕장을 만드는등 생각하면 정말 할수 있는 일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수요가 부족할게 뻔한 무슨 리조트나 골프장을 지어 관리유지비에 재정을
낭비할 턱도 없는 사업(실제 전국에서도 입지 좋은 리조트들도 성수기 제외하고 비수기에는 적자 상태가 다수로 부도 업체가 많음)을 하느니 기본적인 자원을 활용하는게 우선이고 재정이 풍부해지고 지역민들의 생활수준이 올라가면 그 때에 리조트나 골프장 사업등도 생각하는게 순서 아닌가 합니다.
두서없이 그냥 써 놓았는데 고향 생각하면 정말 답답합니다.
다시한번 부탁드리지만 현재 강진의 수장은 정치인이 아닌 기업경영인과 같은
사업가형이 필요할 때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