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 곳곳에 보면 햇빛 피하라고 무더위 그늘막을 설치해놨던데

위치선정에 의문점을 갖고 문의드립니다.

제가 본 2군데만해도

1. 강진군청 앞 스마트 그늘막? 차양막 같은걸 해놨던데 횡단보도 앞도 아니고 지나다니는 길목에 해놔서

이용하는 사람 본적도 없고 심지어 근처 담배피우는 사람들도 그 옆에 자전거보관소 이용하지

아무도 이용을 안하고 못하겠더라구요.

2. 그리고 시외버스터미널가는 방향 로터리주차장 앞에도 그늘막 하나 있던데

차량 드나드는 곳에 그늘막을 누가 이용합니까.


설사 햇빛 피한다고 해도 지형지물을 이용해서 얼마든지 피할 수 있을 만한 곳 아닙니까

건물로 들어간다던지 주차장도 개방형이라 얼마든지 피할 수 있구요.


자주 이용하길 바란다면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횡단보도 앞이나

주변에 그늘질만한 건물이 없는 곳에 설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타지역만 봐도 횡단보도에 있지 인도 중간에 있는건 본적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