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질이 많은 민원 여직원과 은어축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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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242
작성일
2007.08.13 00:00
등록자
조회수
663
강진은 유명한 관광지이며 우리문화 유적도 많은 정말 살고 싶은 청정지역이었다.
군청 시설도 정말 민원인과 방문객 중심으로 된 훌륭한 시설이었다.
나는 메일을 보낼곳이 생겨서 군청을 지나다가 민원실에 들어갔다.
그런데 어떤 여직원이 다가오더니 퉁명스럽게 일거리 생기는데 왜 민원실에
왔냐는 식으로 얼굴에 인상을 썼다.
나는 강진에 대한 환상이 일거에 무너지고 괜히 사람들과 강진으로 휴가를 가자고 졸라댔구나 하는 후회 막심한 생각이 들었다.
은어축제 때에도 비를 맞으며 끝까지 자리를 지켰으나 노래 진행 사회자는
건방지고 싸가지없는 태도로 우리를 정말 짜증나게 했다.
강진은 정말 좋은 관광문화유산이 많은 곳이라 확신한다.그러나 돈만보고 달려드는 저질스런 문화 진행은 차라리 없는게 강진에 대한 이미지를 좋게 보존 하는 것이리라. 다산 유배지나 김영랑의 생가 복원 모습등은 정말 훌륭했다.(물론 조금 더 욕심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일부 우리를 짜증나게 하는 사람들 때문에 다시는 오고싶지 않고 아름다운 추억도 다 망가져 버렸다. 군수님은 정약용 선생처럼 폭군같은 군청 여직원을 엄히 다스리길 바랍니다.

민원업무처리

진행상태
  1. 신청
  2. 접수
  3. 부서지정
  4. 담당자지정
  5. 완료
2007년08월13일 00시08분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