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감사합니다.

글번호
424125
작성일
2006.08.03 00:00
등록자
조회수
727
군수님 감사합니다.먼저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신점 고맙게 생각합니다. 친절한 설명으로 그동안 서운한 맘으로 지냈던 많은 자활 식구들의 오해가 해소 됐으리라 믿습니다. 낙후된 강진 발전을 위해 밤낮없이 고심하신 흔적들이 역력해 죄송한 맘까지 들더군요. 남편을 따라 시집을 왔지만 저는 강진을 사랑합니다. 또한 저의 직장인 강진자활후견기관을 사랑합니다.그리고 거기서 일하시는 순박한 우리 참여자들이 너무 좋습니다. 함께 ,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준 고마운 분들이 모여 일하는 곳이랍니다. 그분들의 아픔과 삶의 힘겨움을 알기에 서운한 마음이 상처가 될까봐 부득이하게 군수님께 글을 올리게 되었지요. 다행히 잘 이해해주시고 따뜻한 맘으로 배려해 주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그럼 무더운 여름철 몸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추신: 저는 영농팀장이 아니라 현장에서 일하는 영농반장 입니다.

정 라숙 드림 ...

민원업무처리

진행상태
  1. 신청
  2. 접수
  3. 부서지정
  4. 담당자지정
  5. 완료
2006년08월03일 00시08분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