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공무를 수행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다름 아니옵고 지금 남해안 바다에서 자행되고 있는 불법어로로 인한 바다의 생태 환경파괴 행위로
자손만대에 물려 주어야할 우리의 바다가 파괴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고 철저히 조사하시여
단속을 하여 주십사하는 요청을 드리기 위해 용기를 내여 외람된 글 올립니다.

저는 바다낚시를 취미로 남해안 바다와 서해안을 자주 출조하는 아주 평범한 환갑을 넘긴 사람
입니다. 그래서 바다에 대하여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살아가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바다낚시를 하는데 사용되는 미끼인 홍충 ( 일명 홍거시)이 남해안인 여수와 장흥회진,
강진마량 완도의 고마도등 남해안 일대와 서해안의 얕은 연안 갯뻘에서 자생하고 있는데

배를 이용한 홍충(일명 홍거시) 잡이가 허가를 득 할수 없는 어업이나 수익성이 높자 위 지역에서 어업에 종사하는 어민들이 낮에는 해경이나 전남도 수산과의 단속 때문에 불법 어로행위를 못하고 야간 밀물 시만 출어 닻처럼 제작된 철로 만든 도구로 갯뻘을 퍼 올려 홍충의 선별작업을 한 후 퍼올린 갯뻘을 다시 바다에 버리고 있어 갯뻘을 퍼 올릴때와 버릴때 갯뻘 흙탕물이 바다 물을 흐리게 하여 갯뻘에 자생하는 조개류들이 밀물 시 입을 벌리고 있을 때 발생되는 흙탕물로 인해 폐사 원인이 되고 있다고도 합니다.

홍충잡이가 밀물시만 하는 것은 갯뻘속의 홍충이 밀물시만 먹이활동을 함으로써 갯뻘 위로 나오니까 밀물시를 이용하여 불법어로 행위를 한다는 것이며 단속을 피해 야간작업으로 바다에서 환한 등을 켜고 갯뻘을 퍼 올리는 작업을 하기에 기계소리가 엄청 커서 삼척동자도 식별이 가능한데 단속 되지 않는 것은 이상한 일이라는 지역민들의 여론이며 이들이 단속기관과도 은밀한 관계가 있지 않겠느냐는 등의 입소문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위법 행위가 난무하여도 단속이 되지 않고 있으니 국가의 령이 설수 있겠습니까 !

또한 지역민들의 여론에 의하면 여수지역 관할 해양경찰에서는 철저히 단속하여 완전히 근절 되였으나 완도 관할권인 지역인 장흥 회진, 강진 마량, 완도 고마도, 지역 등에서 수십여척의 배들이 홍충잡이 불법어로를 계속하고 있다합니다, 얼마 전 장흥회진 지역에서 적발 되여 수형생활을 한사람도 있는데 출소 후에도 계속하고 있다는 여론이 많습니다.

이러한 불법 행위로 바다가 피폐해져 가고 있는데도 이를 단속하여 근절시키지 못한다면
연안에 고기가 회유치 못하고 어패류가 패사되여 바다는 날로 황폐화 되여 버릴 것입니다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법을 지키게 하는 것이 선행 되여야 할 것입니다,
당연히 단속 되여야 할 위법 행위가 계속되고 있다면 정의가 바로 서는 나라라 할 수없을 것입니다.
외람된 글 올림을 해량하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