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복합사업" 이란 도심지역 노후지역에 용적률 완화 등의 혜택을 부여해
공공시행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입니다.
작년 2월에 도입이 되어 8차에 걸쳐 76곳을 후보지로 선정하고
10만호의 후보지를 발표해 이중 9곳에는 1만5천호 규모로 도심복합사업지구를 지정했습니다.

이번에 9차 후보지 3곳이 25일 발표가 됐는데요 1만2천호로 최대 재건축사업으로 면적이 무려
52만m2입니다.
후보지 3곳은 강서구 화곡2동 주민센터, 양천구 목4동 강서고 인근, 신정동 목동역 인근입니다.
지역별로 공급호수예정은 화곡2동은 5580호, 목4동 강서고 인근은 4415, 목동역 인근은
1988호로 총 1만1983호 입니다.

화곡2동의 경우 김포공항 고도제한에 의해 개발이 힘들었던 곳으로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대로,곰달래로 등 대상지 주변 주요도로 확장등 교통체계개선도 병행하여 사업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목4동 강서구 인근은 노후된 빌라가 밀집한곳으로 도로 정비가 시급한곳입니다.
목동역 인근은 역세권으로 주거,상업,문화기능을 갖춘 복합시설도 조성해 중심지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 하니 기대가 되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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