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고니 집단서식지

천연기념물 제201-2호 큰고니(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

큰고니
  • 겨울철 강진만에서 가장 많이 관찰되는 큰고니는 10월 말부터 이듬해 2월 말까지 2,500여마리가 서식하고 주로 기수역에서 먹이 활동을 함
  • 큰고니가 주로 서식하는 지역은 강진만 우측 해안도로 지역과 구로마을, 해창지구 등으로 이 지역에서 큰 고니의 관찰이 용이하며, 도요새, 오리류 등을 함께 탐조 가능
생물학적 분류 계 : 동물계(Animalia)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강 : 조강(Aves) 목 : 기러기목(Anseriformes)
과 : 오리과(Anatidae) 속 : 고니속(Cygnus)
멸종위기등급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천연기념물 제201-2호 (1968.05.30)
크 기 1.3~1.5m 무 게 8~20kg
수 명 20년
식성 (먹이) 잡식성(수생식물의 줄기(뿌리), 수생곤충, 작은 동물, 해초, 갈대)
출현시기 겨울 활동시간
서식지 저수지, 호수, 강, 하구, 간척지, 초습지
분포정보 분포지 : 아프가니스탄, 알바니아, 알제리, 아르메니아, 오스트리아, 벨기에,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불가리아, 중국, 크로아티아, 키프로스, 체코, 덴마크, 이집트, 에스토니아, 페로제도, 핀란드

※ 서울동물원 제공

큰고니 특징

  • 고니는 겨울철새입니다. 드물게 영양섭취를 못해서 이주를 못하면 어쩔 수 없이 텃새처럼 남아있기도 합니다.
  • 덩치가 큰 대형조류이고 이륙하는데 상당 공간이 필요해서 가능하다면 넓은 개방수면이 확보되는 강이나 호수에서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 고니의 먹이는 물속의 작은 동식물(새우, 송사리)부터 수변식물의 뿌리나 지하줄기, 수생식물의 잎 등을 섭취합니다.
  • 알의 갯수는 어미의 출산경험과 영양상태와 고니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3-8개를 낳습니다.
  • 겨울철새들은 대부분 겨울철에 우리나라보다 더 추운곳에서 그 혹독한 추위를 피해 상대적으로 먹을게 많고 따뜻한 우리나라로 내려오는 거랍니다. 때문에 우리나라의 겨울철새들은 대부분 중국북동부와 주로 러시아쪽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큰고니의 구애행동

큰고니의 구애행동

  • 봄이 오면 수컷과 암컷이 서로 마주보고 날개를 들어 올리며 큰 울음소리는 내는 장면을 자주 보게 된다.
    이것은 서로 짝을 찾기 위한 구애행동으로 대부분 짝을 맺어 번식지로 떠나게 된다. 큰고니와 고니는 가족간에 강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기 때문에 대부분 가족단위를 기본으로 무리를 이루는 특징을 가진다.
세모고랭이

큰고니 먹이 : 세모고랭이

  • 하천이나 강, 저수지 등의 얕은 물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줄기는 1개 또는 드물게 2개가 나오며 꽃차례를 제외한 높이는 51-125cm이다. 줄기 단면은 예리한 삼각형이다. 잎은 잎집으로 되며 길이는 9-28cm이다. 꽃은 6-7월에 줄기 옆에서 나온 취산꽃차례에 달린다. 세모골로도 부른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아시아, 유럽에 넓게 분포한다.

큰고니 먹이

다년생 초본으로 괴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해안지방의 수로나 바닷가에서 잘자란다. 괴경에서 발생한 땅속줄기의 마디에서 나오는 줄기는 높이 50~100cm 정도까지 자란다. 땅속줄기 끝에는 지름 8~30mm정도인 괴경이 달린다. 잎은 화경 밑부분에 1~3개씩 달리고 너비 2~6mm정도이며 윗부분의 것은은 화경보다 길다. 7~8월에 개화한다. 꽃차례는 화경의 끝이나 옆에 달리며 소수는 길이 8~15mm 정도의 난상 타원형이고 갈색으로 익는다. 수과는 길이 3~4mm정도의 도란형이며 갈색으로 익는다. '매자기'와 달리 꽃차례의 가지는 단축하여 거의 두상으로 되고 드물게 측생소수 1개로 퇴화하며 과실은 렌즈모양이고 암술머리는 2개이다. 특히 간척지의 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피해가 많은 문제잡초이다. '매자기'와 다르게 꽃차례는 밀집되어 가지가 없고 암술머리가 2개이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공업용으로 이용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