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9~10월, 17박 18일로 전라남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전남 여행하면서 농가민박을 체험하기는 어려울거라 생각했는데 강진군청의 푸소 프로그램이 있어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강진에서 일주일 넘게 머무는 동안 강진 푸소 체험으로 방문한 [내미농박] 1박2일 후기입니다.

[객실]
방컨디션은 사진처럼 깔끔합니다.
겉에는 한옥이지만 안에는 다 리모델링 하셔서 편하게 이용 할 수 있었어요:)
독립된 방이고, 개인 화장실, 부엌도 이용가능합니다.
창문에 방충망도 잘 되어 있어서 제가 제일 걱정했던 벌레도 본 적없답니다.^^


[위치]
마량면에 위치해 있고 마침 저희가 방문했을 때가 토요일이라 마량놀토수산시장이 여는 날이었어요!
체크인 하고 시장도 둘러보고, 저녁 식사 후에는 내미농박 사장님과 같이 저녁 산책도 했어요.
한적하고 조용해서 힐링하기 딱 좋았어요.

[음식]
강진 푸소체험을 신청하면 저녁과 아침식사를 준비해주시는데요.
실제 거주하시는 곳에서 같이 식사를 했는데, 정말 친척집 놀러온 것 같이 진수성찬으로 차려주셨어요.
오랜만에 건강한 집밥을 먹는 느낌:)


강진 현지 농가에서 훈훈한 정과 인심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다음번에 또 강진 방문하게 된다면 또 내미농박으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