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달빛한옥마을에 있는 한옥팬션 해로당에서 3일 머무르는 동안, 대표님이 아침마다 손수 차려주신 한 상 가득 남도 정식에 감동했었다. 게다가 대표님은 수묵화가로 활동하는 작가님이셔서 우리 팀은 '수묵 사군자 그리기' 푸소 체험도 하게 되는 행운을 누리게 되었다. 오랜만에 붓에 먹물을 묻히고 처음으로 난을 쳐보는 색다른 경험을 했고, 아침마다 새소리 들으며 멀리 월출산을 감상할 수 있는 경치 좋은 해로당에서의 추억은 오래도록 기억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