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선 하우스 강추합니다

작성일
2022.03.24 16:28
등록자
손승욱
조회수
245
3월 17일 부터 23일 까지 강진 일주일 살기를 체험하고 왔습니다
명선 하우스에서 일주일동안 머물렀는데 기대이상으로 만족하고 감사한 마음이 있어 후기를 공유해 봅니다
명선 하우스는 신축한지 5년 정도되었다고 하시는데 집이 아주 깨끗하고 예뻐요
주인 아주머니의 인테리어 솜씨도 뛰어나고 무엇보다 guest숙소가 2층에 마련되어 있어 어느정도 구분이 되어 있어 편리했어요
또 주인 아주머니 성격이 털털하시면서도 정겨우셔서 편하게 대해주셨어요
6일동안 매일 아침이 제공되고 첫날과 마지막날 저녁이 제공되어요
매일 반찬을 바꿔주시고 그때 그때 만들어서 만들어주시니 호강도 그런 호강이 없었네요
남편이 술을 즐겨하는 것을 아시고 파전도 만들어 주시고 맥주나 막걸리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컸답니다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저희 부부 식성을 아시고 조기나 병어, 낙지 볶음 같은 것으로 대체해주시고 친정에 온것처럼 잘 쉬다 왔습니다.
일주일 동안 잘 쉬고 마지막에 올라올때는 당신이 직접 재배하신 쪽파와 시금치를 잔뜩 싸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번에는 우리 부부만 머물다 왔는데 다음에는 친구나 가족 모두 가면 더 재미있을 것같아요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를 생각하시고 계신다면 명선 하우스 강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