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뜰과 한실농박에서의 좋은 추억

작성일
2021.11.19 21:47
등록자
송명숙
조회수
250
올봄 강진 일주일 살기를 신청했다가 남편의 사정으로 취소하고 다시 가을에 지인 3가족과 함께 강진 일주일 살기를 했다.
강진에서의 추억이 너무 좋았고 체험의 집 사장님들의 친절에 너무 감사해서 후기 남깁니다.
숙소를 한 곳으로 하는 것보다 두 곳을 체험의 집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해서 처음은 꽃뜰, 다음은 한실농박으로 하였는데,
일행들과 이야기 나누다 보니 우리가 선택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꽃뜰.. 사장님의 따뜻한 환대와 매일 귀가할때면 정갈한 호박 식혜로 맞이해주었고, 직접 재배한 정성이 깃든 다양한 나물과 생선으로 구성된 아침상은 정말 맛있었고 특별한 대우를 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실농박은 ...정성스럽고 맛깔나고 다양한 음식은 마치 친정 어머니의 손맛을 연상케 했고,
마지막 날 사장님 내외분이 직접 농사 지은 농산물까지 챙겨주시는 고마운 마음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강진 나들이의 추억이 점점 사라지고 있지만 기회가 된다면 친구들과 또 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