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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여행후기

강진반값 모녀들과의 여행

작성일
2024.08.09 21:12
등록자
김희자
조회수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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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불편하여 걷기가 힘든 91세이신 어머니와 3명의 딸들이 여행하기로 결정한 후 어디로 갈까 장소를 찾던중 "강진반값"이란 것을 보면서 준비에 돌입 우선 강진chak를 설치하고 주작산자연휴양림으로 숙소를 잡고 사전신청을 하여 승인을 받은후 서울에서 내려오는 동생들과 일욜 이른 시간 출발하여 강진에서 점심을 먹고 강진만생태공원에 갔습니다 그야말로 가꾸어지지않은 자연 그대로의 생태공원이었습니다

날이 무더워 힘들었지만 그 다음은 백련사와 다산초당 박물관 어머니는 걸을 수 없는 관계로 백련사에서 쮸쮸바를 드시며 계시고 우리 3자매는 다산초당을 향해 비지땀을 흘리며 올라갔습니다 전날 내린 비로 먼지는 나지않았지만 무덥고 습도가 높아 많이 힘들었지만 다산초당까지 갔는데 너무 힘들어 다산의 유배생활을 상상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다음 코스는 전라병영성 관리가 소홀한 듯한 모습에 다소 실망감을 감출수가 없었지만 둘러보고 하멜기념관에서 기념인증 사진을 찍고 숙소인 주작산자연휴양림으로 향했습니다 

우리는 우선 더위를 식히기 위해 씻고 발마사지도 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여름 몸보신용으로 해신탕을 주문하고 우리의 여행을 자축하기 위한 와인과 간식을 준비하여 조촐한 1박2일의 밤을 즐겼습니다

주작산자연휴양림은 요즘 보기 힘든 곳으로 전화가 터지지 않는 곳으로 자연그대로를 그야말로 쉴 수 있는 휴양림이었습니다

여행 이틀째에 오전 반값여행 정산을 신청하여 정산하고 모바일상품권을 받아  "초록믿음" 온라인 몰에서 주문을 하려고 하니 할인이벤트가 연장되어 더 많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행운을 누릴수 있는 기회 아니 마치 우리를 위한 이벤트 연장이라는 생각이 들어 더욱 행복했습니다 

강진 특산품 토하젓 강진다산조청 해초 또 좋아하는 귀리 간장 매생이 등등 주문하여 쌀밥이 아닌 귀리쌀밥을 먹으니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강진이라는 지역을 알리고 지역특산품까지 판매할 수 있는 기획이 정말 좋은데 관광지나 생태공원이나 병영성 등은 관리가 너무  안되어 찾아가는 사람이 뭐랄까 조금 민망했습니다

또한 어느때보다 어머니와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었던 통화가 되지않는 주작산자연휴양림이 우리의 여행에서 대화를 더욱 진하게 해주었습니다


참! 반드시 시정해야 된다고 생각한 것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복수결재가 되지않아 금액 맞추느라 정말 너무 힘들고
짜증나더라고요
온라인 결재중 첨 있는일입니다
어서 시정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강진군
담당자
문화관광실 관광진흥팀
담당전화번호
061-430-3313
최종업데이트
202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