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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여행후기

첫 발걸음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는 강진 "대통령 밥상"

작성일
2017.08.31 14:11
등록자
유희숙
조회수
1088
모처럼인 휴가 ~
이번 휴가는 처음 목적지인 영암 근처로 3박4일 예정이었고
서울서는 너무 장거리라 대중 교통을 이용하기로 했다
아침 TV에 강진 편백나무 숲인 초당림이 방영 되길래
마침 휴가중이었던 곳 광주에서 가깝기도 하고
딱히 정해 놓은 스케줄이 마땅치 않아서
강진을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초당림과 가우도를 가보리라 생각하면서~~~
8얼 14일 저녁 강진 터미널 도착
터미널에 비치된 관광책자는 가고자 하는 곳의 대중교통의 안내가 없고
매표 하는 곳에서 초당림을 물으니 다산 초당을 안내한다 ㅠㅠ
터미널에서 근무하시는 분에게 가우도를 물으니 살인사건나서 관광객이
요즈음은 그곳에 안간단다 ㅠㅠ
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지역 주민들도 초당림은 모르시겠다고 ㅠㅠ
택시 기사님들은 아시겠지 ~~~
웬걸 ㅠㅠ
대중교통은 모르시겠다며
택시이용을 권유하신다
잘곳을 정하고 숙박업소의 추천 메뉴, 짱뚱어탕을 먹으러 나섰다
오감통이라는 곳에 "대통령 밥상"
짱뚱어 탕과 나온 밑반찬 또한 정갈하며 입에 맞았고, 고급졌다.
그중 해초가 맛나 더 요구하니 흔쾌히 주시며 꼬시래기라고 가르쳐 주신다
그곳 사장님이 어디서오셨냐고 물으며 강진 관광 코스를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해주시고
초면이고 타지역 사람인데도 나중에 꼬시래기도 선불없이 택배로 보내 주시기도~~~
"대통령 밥상"에서 저녁 먹기전까진 강진에 괜히 왔나벼~ 후회를 하였으나
그곳 사장님의 친절에 강진에 대한 이미지가 확 바뀌었다
내년 휴가 장흥으로 예정하며 꼭 들르리라 강진 "대통령밥상"
담당자
문화관광실 관광진흥팀
담당전화번호
061-430-3313
최종업데이트
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