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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여행후기

강진문화의 해!!! 강진 투어를 다녀와서....

작성일
2017.08.04 10:39
등록자
심규만
조회수
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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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전라도 여행에서 강진까지 못간 아쉬움을 이번 강진의 해를 맞아 좋은 기회를 갖게 되었다. 오랜만에 가족 모두 옛 추억을 살려 미지의 땅처럼 아득한 강진의 매력에 빠졌다.

월출산 국립공원 무위사 - 해탈의 경지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의 뜻대로 바윗산과 병풍처럼 펼친 자연의 편안함이 우리를 감싸 안았다.


백운동 숲속길 12경 - 아름다운 곳곳의 소탈한 경치가 한여름 더위와 휴식의 목마름을 잊게하고 옛날 낭만을 즐긴 선인들의 여유가 느껴졌다.

한바퀴 돌아 나오는 녹차밭의 짙은 초록에 환호성을 질렀다. 이 후기를 본사람들이라면 한번 신청해서 직접보길 바란다. 직접가서 봐야 진가를 알수 있다.

한숨 돌려 오감통 시장은 먹거리와 예술이 가미하여 도시와 농촌의 공유하는 공간으로 멋졌다. 강진 시장에 유명한 파닭도 사고 (얼마나 푸짐한지 놀란) 정식도 최고였다. 맛의 고장 답다는 생각을 했다.

다산초당 - 드디어 가장 가고 싶은곳 다산초당, 책에서 무수히 만난 선인을 만나려 뿌리깊은 나무들로 이어진 곳을 오르며 유배지에서 주인의식을 살며 산 나이보다 많은 500여권의 책을 쓴 인내와 집념 정약용! 백련사 동백 오솔길을 혜장스님과의 교류길 그 무수한 얘기가 가득찬 선인들의 발자취를 느껴보고 싶었는데 시간부족으로 여운 가득 남기면 다음 여행을 기약하게 되었다.


2019년 강진 관광지가 된다는 반가운 소식과 이 아름다운 곳이

모두에게 사랑받는 곳이 되길 기원한다.
담당자
문화관광실 관광진흥팀
담당전화번호
061-430-3313
최종업데이트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