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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여행후기

실망스런 남도 한정식

작성일
2017.05.10 13:13
등록자
김태옥
조회수
1660
이번여행에서 기대했던 점은 자연과 더불어 남도한정식을 맛볼수 있다는것도 포함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생각과 달리 1인당 11,000원 한상에 4명씩 앉아 먹는 한정식은 서울에서의 일반 가정식백반에도 못미치는 것이었습니다. 접시에 담긴 음식들은 4명이 1점씩 먹으면 되는 정도의 양으로 삼겹살도 4점, 홍어도 4점, 간장게장은 손바닥 1/2정도 되는 것을 4등분, 잡채는 면위에 양파와 야채가 1점씩 올려져 있고, 떡은 2조각을 나누어 4등분하였습니다.

패키지여행이라 여행사와 계약이 되어있어 리베이트비용이 들어있을것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정말 실망스럽고 한정식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였습니다.

'강진만한정식'

여행사가이드 말로는 간장게장과 홍어를 제외한 나머지는 리필이 가능하다는 말이 생각나 모자란 반찬중 머위대나물을 달라고 주방쪽으로 갔습니다. 그러나 눈을 흘기고 겨우 접시에 담아서 가지고 가려면 맘대로 하라는 듯한 행동으로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 불친절한 행동을 보였습니다.

우선은 비용을 아끼려고 이런 음식점과 계약한 여행사도 문제지만 이런 불친절하고 성의없는 음식점으로 인해 저에게 있어 강진에 대한 불쾌한 감정은 쉽사리 없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강진군청에서는 불시 음식점 점검을 통해 이런 음식점들은 관리해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강진의 이미지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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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