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관광문화화

역사와 문화의 숨결이 자욱한 강진여행을 어제 가우도와 백련사를 돌아보며 아주 멋진 풍광과
역사의 의미를 음미하며 아주 좋은 시간을 보냅습니다.
그간 관련기관에서 들인 땀과 정성을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산초당을 거쳐 내려오는 길에 다산기념관을 들렸습니다.
종전 위치에서 이동하여 시설 및 내용물 또한 훌륭하였습니다.

허나 다산기념관에서 느낀 아쉬운 점은?
.관람중 직원이신듯한 분이 계셔 (나중 보니 남자 문화해설사님)
1. 방영물에 러닝타임도 부착돼 있으면 보는분이 편하겠다고 말씀드렸고요=>나중 관장님께
말씀 드리시겠다고 하셨고요. (감사)
2. 아주 실망스런 부분은..?
. 다산선생님 표시된 설명중 연도를 (ex, 0000년, 순조0년)여기다가 선생님 연세 몇세이신가
표기를 추가하면 보는 사람이 편하지 않겠습니까 라고 말씀드리자?
. 남 문화해설사 선생님 왈 : 일반인들은 그런데 관심도 없으며, 그게 뭐 그리 중요하냐고...
순간 넘 놀랬습니다. 저희가 궁금한 건은 하피첩도 중요하지만 선생님 일생이 어떻게 지냈는지도 또한 중요부분인데... 해설사님한테 그런 말씀을 들으니 잘못 들었나...순간 당황했습니다.
저가 딴데 표기있다하자 아마 작은 개인박물관일거라고 하시는데... 넘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이시고, 해당연도에서 다신선생님 생년을 빼 계산하라고 하시고.....
딴데도 아닌 실사구시의 다산기념관 문화해설사가 정녕 맞는지요...?
훌륭하신분이시니깐 해설사하시겠지만 왜 그자리에 계신지...단순 물품안내가 아닌
흐름있는 문화해설사가 되셨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