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관광문화화

저는 10월 8일(토)~9일(일) 1박2일 동안 학생들과 선생님이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다녀왔습니다. 강진군청에서 운영하는 푸소(FUSO)체험활동에 대한 정보를 지인으로부터 전해듣고 지난 5월부터 강진군청과 연락을 취하여 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지난 5개월 동안 강진군청의 관광진흥팀 직원들이 보여주신 업무에 대한 열정과 친절은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체험농가와 학교를 연결해 주는 것에서부터 업무와 관련된 서류양식과 업무처리시스템이 너무나 훌륭했습니다.
강진에 도착한 첫날 비가 내리는 날씨로 인해서 인솔을 하시는 최순철 팀장님께서는 학생들이 비에 젖지 않도록 비옷을 준비해 주시는 친절과 세심함으로 우리를 감동시켰습니다.
뿐만아니라 참가자들에게 일일이 이름표를 제작하여 배부하여 체험활동의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주셨고, 비상구급약 상자까지 준비하셔서 만일의 상황에도 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현지 사정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를 대신하여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릅니다.
영랑감성학교 체험활동, 영랑생가방문, 점심식사, 가우도출렁다리, 청자박물관, 마량놀토수산첫날 일정으로 시장, 푸소체험농가 등의 방문과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는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위동연해설사님과 최순철팀장님께서 직접 안내해 주셔서 일정 진행이 너무나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둘째날에는 푸소농가에서의 체험활동과 강진다원방문, 다산초당과 다산기념관 방문 등의 일정을 진행하였는데, 둘째날에도 최순철팀장님과 해설사님께서 함께 해주셔서 학생들에게 많은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버스에서 참가한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평가회를 통해서 강진군청에서 보여주셨던 친절과 세심함에 감동했다는 말씀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푸소농가에서의 여러 체험활동(식사 등)들이 학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는 말을 많이 했고, 이모님들의 따뜻한 정을 오랫동안 기억하겠다고 했습니다. 버스가 도착할 즈음에 달빛한옥마을의 김영성이장님께서 전화를 통해 특별히 인사를 전해오시는 세심한 배려를 통해 강진군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하고 의미있는 일정을 마치게 되어 감사의 글을 남깁니다.
프로그램을 총괄해주신 최순철팀장님, 실무를 직접 맡으시면서 활동과 관련해서 많은 도움을 주신 마혜선주무관님, 함께 업무를 담하시면서 도움을 주셨던 최동엽주무관님, 달빛한옥마을의 김영성이장님, 달빛한옥마을의 부녀회장님을 비롯한 부녀회원님들(이모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강진군청의 공무원들처럼 업무에 매진하시고, 친절하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더없이 밝은 내일이 되리라 확산합니다.
강진군청공무원님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