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려한 자연과 한옥이 서로 어우러지는 곳,
“초연재”는 경관이 좋기로 소문난 달빛 한옥마을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마을로 가는 길부터 월출산의 수려한 경관이 탄성을 지르게 하고,
마을에 들어서면 산을 배경으로 한옥의 처마와 어우러지는
고풍스러운 풍경이 또 한 번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2011년 전라남도 우수 한옥에 선정된 초연재는 사시사철 꽃이 피게 가꿔 놓은 것은 물론,
낮은 돌담을 쌓아 정원과 균형미를 이루도록 하였습니다.
해 질 녘, 툇마루에 앉아 누마루 기와지붕 너머 월출산의 산세를 감상하는 것은
초연재를 방문했다면 꼭 해 봐야 하는 일 중 하나입니다.

정원 뒤 텃밭에서 고구마, 상추, 부추, 고추, 등도 자라고 있어,
시기만 맞는다면 직접 키운 유기농 채소를 맛볼 수 있고.
마을을 둘러싼 자연환경은 심신의 피로를 한번에 날려줄 수 있는 휠링의 장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집에서 5분 거리인 월출산 트래킹을 하실 수 있으며
근처의 경포대 계곡도 여름철이면 완전히 숲을 이뤄
하늘이 안 보일 정도로 울창하고 수량도 풍부해 피서지로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이 밖에도 10만 평 규모의 녹차밭, 월남사지 삼층석탑, 백운동정원,
천년고찰 무위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이처럼 수려한 경관 속에 있는 모던한 한옥에 머물며 산과 계곡 모두를 즐기고 싶다면
“초연재”를 꼭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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