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농사정보 제33호 (2013.8.11.~8.17.)

작성일
2013.08.09 09:31
등록자
관리자
조회수
1433
벼 농 사

1. 본 논 관리
❍ 조생종은 출수가 끝나고 중생종은 출수가 진행되고 있으며, 중만생종은 수잉기에서 출수기 사이로 물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

❍ 벼알이 익는 시기에는 물을 2~3cm로 얕게 대거나 물걸러대기를 해줌

❍ 물을 너무 일찍 떼면 수량감소는 물론 청미·미숙립 등 불완전립 증가로 완전미비율이 감소되며 쌀의 품위가 떨어지므로 수확에 지장이 없을 때까지 물관리를 철저히 해줌
  ※ 벼를 적기에 수확해야 완전미율이 높아짐
    - 극조생종 : 이삭 팬 후 40일
    - 조 생 종 : 이삭 팬 후 50일
    <수확시기에 따라 완전미율 감소>
    - 너무 일찍 수확할 경우 : 청미, 미숙립, 동할미(금간 쌀) 증가
    - 너무 늦게 수확할 경우 : 기형립, 피해립 증가

2. 병충해 관리
❍ 잎도열병은 출수기를 전후하여 비가 자주 오면 이삭도열병으로 진전되어 쭉정이를 유발하는 피해를 주므로 출수 전에 적용약제로 초기 방제하고 침·관수 시에는 보완방제 실시
   ※ 이삭도열병 방제요령
    - 일반유제, 분제, 수화제를 사용할 경우
     · 1차 : 이삭 패기 시작할 때(필지 당 벼이삭이 2~3개 보일 때)
     · 2차 : 1차방제 후 5~7일경
    - 침투이행성 농약은 약제별로 사용시기를 준수하여 살포

❍ 잎집무늬마름병 또한 긴 장마의 영향으로 벼가 연약하게 자라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볏 대 아래 부위를 잘 살펴본 후 도열병과 동시방제

❍ 혹명나방과 먹노린재가 전년보다 발생이 많고 남부지방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는데, 유아등 채집량도 전년보다 많으므로 상습 발생지역은 주의 깊게 예찰 하여 철저한 방제 지도

❍ 이화명나방은 신안지역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발생이 많을 경우 혹명나방과 동시 방제

❍ 흰잎마름병 상습 발생지역에서는 집중호우로 많은 논이 침·관수 될 경우 병이 급속히 번질 우려가 있으므로 발생이 우려되는 곳은 지하수 등 깨끗한 물을 이용하여 예방 위주로 도열병과 동시방제

❍ 벼 키다리병 예방을 위해 출수 직전에 잎집무늬마름병과 이삭누룩병 등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복합 살균제를 벼 잎집 아래까지 골고루 처리

* 기타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