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반고흐와 뮤지컬스타 카이의 만남

-음악으로 그리는 일곱가지, 별이 빛나는 밤에-

오는 9월 10일 밤7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는 미술과 음악이 만나는 ‘음악으로 그리는 일곱가지 반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 공연이 펼쳐진다.

빈센트 반 고흐는 서양미술사에서 가장 위대한 화가로 손꼽히고 있는 휴머니즘 화가로 가장 힘든 삶을 살았지만 예술혼으로 이를 극복하고 후대에 불후의 명작으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공연은 그가 작품을 통해 전하려 했던 삶의 의지와 희망의 메시지를 음악과 미술, 미디어아트, 인문학을 결합한 융복합 공연으로 제작하여 코로나 19로 지친 군민에게 삶의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무대는 고흐의 명작 감자를 먹는 사람들, 카페 탕브랭의 여인, 밤의 카페테라스, 별이 빛나는 밤에, 귀에 붕대를 감은 자화상, 까마귀가 나는 밀밭의 그림이 무대 가득 미디어아트로 꾸며지고, 로미오와 줄리엣, 시네마천국,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넬라판타지아, 안단테 칸타빌레, 걱정말아요 그대, 가을 편지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을 들려준다.

10인조 제이케이밴드와 뮤지컬의 황태자 카이, 김순영 박시원 이희주의 다양한 연기와 최고의 가창력은 관객들에게 환상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공연비를 후원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프로그램으로 관람료 무료 초대권(1인 2매)을 9월 8일부터 강진아트홀 매표소에서 배부한다.

관람문의 061) 430-3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