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인디언 수니 공연 및 관람권예매 안내
□ 공연개요
○ 공 연 명 : 인디밴드 3팀 - 인디언수니,사토 유키에,바닥 프로젝트의 자유의 노래, 평화의 편지
○ 공 연 일 : 2011년 8월 25일(목) 오후7시30분
○ 장 소 : 강진아트홀 대공연장
○ 주 최 : 강진군
○ 주 관람층 : 8세이상
○ 관람료 : 무료
○ 소요시간 : 90분
□ 권람권예매< 26일 최신영화 "위험한 상견례"와 동시예매>
- 강진아트홀 현장예매 : 8월 22일(월) 09:00-18:00 (매진시까지 매일 예매)
- 아트홀 홈페이지 예매: 8월 22(월)부터 예매(그 이전 신청은 불인정)
* 현장예매를 할 수 없는 분들의 편의를 위한 것이며, 관람권 수량의 20% 배정
* 아트홀 홈페이지 주소 - www.arthall.gangjin.go.kr, 강진군청 등 포탈화면 검색
* 신청방법 : 홈페이지 회원가입-고객센터-온라인신청-확정공지 (좌석은 추후공지)
* 공연전일은 아트홀사무실에서 수령 (09:00 ~ 18:00)
* 공연당일 공연시작 30분 전까지 아트홀 매표소에서 관람권 수령
(공연전 30분 이후 수령불가)
□ 작품소개
여름의 막바지, 한적한 밤 시간에 강진아트홀에서는 인디밴트 3팀, 인디언수니, 사토 유키에, 바닥 프로젝트의 자유의 노래, 평화의 편지가 공연된다.
초청가수 3팀은 모두 통키타, 인디, 평화와 자유 등과 같은 단어들로 묶일 수 있는 가수들이다.
인디언수니는 국악과 서양음악을 공부한 뒤에 미국에 가 인디언 민속음악과 북아메리카 포크운동을 공부했고, 돌아와서는 노래를 통한 현실참여적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여권 신장, 환경, 새만금 간척반대 같은 이슈들이 그동안 그녀가 골몰해온 주제들이다. 독집음반으로 1집 ‘내 가슴에 달이 있다’, 2집 ‘비오는 날 해바라기’, 3집 ‘노스텔지아’를 낸 바 있는 그녀는 마치 집시처럼 통키타 하나를 메고 고녀를 부르는 어디든 달려가 노래하곤 한다.
사토 유키에는 1995년에 일본인만으로 만든 한국 락 전문밴드 ‘곱창전골’을 결성해 활동했다. ‘시나위’, ‘윤도현밴드;, ’황신혜밴드‘ 등을 일본에 초대하고 공동콘서트를 가졌다. 곱창전골 1집엘범 ’안녕하시므니까?‘를 비롯해 KBS-TV <일요스페셜 : 신중현과 아름다운 강산>, MBC-TV <수요 예술 무대>, MBC-FM <배철수의 음악 Camp> 등에 출연했고 한일 인디 락 페스티벌 등을 서울에서 개최했다. 2009년 첫 솔로 앨범《사랑스러운 그대》를 발매했는데, 이는 일본 가수가 전부 한국어로 작사 작곡한 한국 대중 음악계 첫 음반이다.
바닥프로젝트는 광주를 주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밴드다. 만능 노래꾼 임웅과 피리 부는 사나이 김현무, 노래하고 우쿨렐레 치는 김영훈 3인으로 이뤄진 이들이 말하고자 하는 가장 큰 이야기는 삶이다. 그냥 모두가 살아가는 삶, 바닥 자신들의 이야기 음악인의 삶이 될 수도 있고 장사꾼의 삶일 수도 있고 내 이야기 아니면 바로 당신의 이야기, 바로 그런 이야기들을 노래 하고자 한다.
지난 5월 개관한 이래 매주 공연행사 등을 펼쳐온 강진아트홀이 여름을 보내고, 가을의 초입을 앞둔 밤에 의욕적으로 마련한 이 콘서트는 인디음악에 대한 경험이 적은 지역민들에게 TV, 라디오 등 주요 매체의 사각지대에서 꾸준히 지명도를 넓혀가고 있는 뮤지션들의 음악을 감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진행순서
- 인디언수니, ‘여행자의 로망’ 외
- 바닥프로젝트, ‘님과 함께’, ‘홍어송’ 외
- 사토 유키에, ‘고향’, ‘마지막 여인’ 등 사토 유키에의 노래와 신중현 등 커버송
- 3팀 함께
□ 초대가수 3팀
- 인디언 수니
목포에서 태어나 바닷가를 거닐면서 자라났다. 국악 및 서양음악을 공부한 뒤 도미, B.Y.U 하와이대학에서 인디언 민속음악, 북아메리카 포크운동을 공부했다. 문화공동체 <꼬두메> 등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운동 참여 했고, 성평등, 여성지위 향상을 위한 음악회 등 다수 공연을 벌여왔다. 새만금 간척반대 등 환경음악회도 많이 펼쳐왔다. KBS 배철수7080 등 방송 활동을 했고, 독집음반 <내 가슴에 달이 있다>발매(폴리폰&신나라/2006). 홈페이지 www.soonie.net
-사토 유키에
서울에 거주하는 일본인 음악가 사토유키에는 1995년 일본인만으로 만든 한국 락 전문 밴드 "곱창전골"을 결성해, 한국 락 밴드 "시나위", “윤도현 밴드”, "황신혜 밴드" 등을 일본에 초대하고 공동 콘서트를 주최했고, 1999년 한국 최초 일본인 락 그룹으로 데뷔했다.
곱창전골 1집 앨범《안녕하시므니까?》(Doremi Records) 발표. KBS-TV<일요 스페셜: 신중현과 알다운 강산>, MBC-TV<수요 예술 무대>, MBC-FM<배철수의 음악 Camp>, KBS-TV<아침마당><대3지대>, SBS-TV<리얼 코리아><생방송Today>, EBS<다큐 인> 등 인기 TV·라디오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했고.
한일 인디 락 페스티벌 등을 서울에서 개최했다. 2009년 첫 솔로 앨범《사랑스러운 그대》(Synnara Records) 발매했는데, 이는 일본 가수가 전부 한국어로 작사 작곡한 한국 대중 음악계 첫 음반이다.
2010년 홍대앞 문화예술공로상을 수상했고, 2011년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일 평화 콘서트’ 출연에 출연했다. 홈페이지 http://www.yogiga.com/yukie/
-바닥프로젝트
그들은 어디든 무대, 길바닥, 시장바닥 할 것 없이 관객 무대 구분도 없이 음악으로 이야기 하고 통한다. 전기 장치 없이 목청으로 몸의 힘으로 연주하고 노래하는 바닥 프로젝트는 만능 노래꾼 임웅과 피리 부는 사나이 김현무, 노래하고 우쿨렐레 치는 김영훈 이 세 사람이 이차 저차 여차 여차 하여 이런 음악 저런 음악 단체에서 같이 활동도 하고, 놀기도 하고 스쳐 지나기도 하다가 즐겁게 놀아보자 하고 만든 밴드다. ( 베이스 치는 Drydog과 각종 타악기의 Allday 처럼 함께하는 다른 많은 멤버들도.. )
멤버 각자간의 특색과 공통점을 이리 저리 버무려 바닥 프로젝트의 색깔을 만들어 가고 있는 중이나 그건 봐주는 분들의 몫!! 바닥 프로젝트가 말하고자 하는 가장 큰 이야기는 삶이다. 그냥 모두가 살아가는 삶. 바닥 자신들의 이야기 음악인의 삶이 될수도 있고 장사꾼의 삶일 수도 있고 내 이야기 아니면 바로 당신의 이야기.. 바로 그런 이야기들을 노래 하고자 한다.
큰 이야기 보다는 작은 이야기를 큰소리로 노래하지만 소곤소곤 전하려 한다. 자! 다같이 길바닥으로 나가자 딴따라 바닥 프로젝트와 ~~~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badakproject/
